[어제 새벽 출장길에 찍은 달의 원본 크롭입니다]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근래 출장 중에서 가장 영양가(?)있는 출장이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4/4분기엔 항상 바쁩니다^^;
혹시 제가 좀 소홀하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만
일이란 게 기다려주질 않으니...
어제 새벽에 가면서 달 사진을 몇 장 찍었고
돌아오는 길에 고창 [선운사]에 잠시 들렀습니다.
아직 단풍은 성급한 가지 몇 개에 매달린 게 전부고
느낌만 가을이구나 하고 왔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러했듯이
며칠 사이에 온 산천이 우리 마음과 눈을 유혹할 것입니다.
앞으로 두어 달 남짓 우리는 심한 몸살을 앓겠지요...
가을 가을 가을 하면서 말입니다^^;
시퍼런 단풍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다녀온 기름값은 해야겠기에 몇 장 올립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가을앓이 하시길 빌면서요^^*
[꽃무릇은 지고 이제 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선운사 개울에 비친 나무]
[나한테 꼬시켜서 이번에 캐논 350D 구입한 현장 소장 중 한사람]
[경내에 새로 신축 중인 현장]
EF 28-300mm f/3.5-5.6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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