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풍경 (사진)

EF 16-35mm f/2.8 L USM



[새벽 여명속 우포늪... 얼음이 얼어서 새들이 안보였습니다]

EF 16-35mm f/2.8 L USM


풀 프레임 바디로 넘어오고 나서

가장 물 만난(?) 렌즈가 바로 이놈입니다^^;


크롭 바디에서도 제법 그럴듯한 광각을 보여줬는데

풀 프레임으로 넘어오니 그야말로 광할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풍경사진을 가장 선호하는 나로선

아주 제격인 렌즈입니다.


400mm 렌즈를 테스트하기 위한 길이었지만

이 녀석을 마운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풀 프레임에선 매력적인 녀석이지요^^;


16mm 구간에선 왜곡이 아주 그럴듯하고

35mm에선 제법 정물 느낌이 납니다.


f가 2.8 고정이라서

어떤 조건에서도 확신을 줄 뿐만 아니라

광각 특유의 빠른 포커싱도 매력 중 하나지요.


대부분의 L 렌즈가 다 그러하듯

지난여름 빗속에서도 아무 탈 없이 수고를 해줬습니다.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도 이런저런 소경  (35) 2005.12.19
번개  (20) 2005.12.15
SIGMA 15mm F2.8 EX DIAGONAL FISHEYE  (48) 2005.12.13
EF 180mm f/3.5L Macro USM  (45) 2005.12.12
EF 400mm f2.8 L IS USM  (50) 200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