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개통한 완도~신지도간 연육교]
토요일 낙안읍성 번개를 추진해놓고
정작 나는 밤새내린 눈 때문에 완도를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이래저래 송구스럽게 됐네요.
덕분에 완도에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어젠 카메라사고 처음으로 뿌듯한 일 했습니다.
왼손이 한 좋은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기에
뭔지 말씀드리긴 쑥스럽지만 오랜만에 좋은 일 한번 했습니다.
덕분에 광주에도 다녀왔습니다.
시내 중심지가 어딘지 몰라서 사고 싶은 게 있었는데 못 사고
어딘지도 모르는 재래시장에서 비슷한 걸로 샀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오며가며 찍은 사진 중에서 우선 토요일에 찍은 거 몇 장 올립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이번 주도 많이 추울 거라고 하네요.
우리 님들 아무쪼록 건강하시구요.
한해 마무리 알차게 잘 하시길 빕니다^^*
EF 28-300mm f/3.5-5.6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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