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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안개비 고운 날



[이제 마당 넓은 집 떨이입니다...^^;]

이걸 [안개비]라고 하나요?

밖에 나가서 서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고

차를 달리면 차창에 조금씩 맺히는...


어제 아침 출근길엔

[야아~ 분위기 끝내주네] 했었는데


오늘 아침엔

[얼라리~ 뭐가 보여야 운전을 하지] 했다지요^^;



마당 넓은 집 한번 다녀와서 정말 많이도 우려먹습니다

그만큼 그곳은 이런저런 꽃들이 만발해 있고

느긋하게 쉬다 올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갈 땐

하다못해 녹차라도 한 봉지 들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각박한 시절에 집안까지 들어와서 사진 찍기를 권하는 인심이 흔치 않으니까요

제반적인 여건이 허락한다면 아예 그 집을 샀으면 좋겠지만

이런저런 모든 여건이 맞아 떨어지질 않네요...



오늘처럼 안개가 심한 날

아차 하다가는 사고 나기 십상이라는 거 잘 아시죠?

아무쪼록 안전운전 하시구요

운전하며 엉뚱한 행동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산비탈 아우~

뭔 말인지 아시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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