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찍을 욕심에 180마크로... 연곡사 전체 전경이 없습니다^^;]
지난 주말에 전남 구례 연곡사랑 경남 하동 쌍계사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정신이 선명하지 못한 관계로
번개를 할 생각은 미처 못하고 찬밥님이랑 애플님에게 전화해서
같이 가주십사 부탁을 했습니다 (사실은 강제였음)
연곡사는 지인이 꼭 한번 가보십사 추천을 하더군요
추천 내용인즉
국보도 있고 보물도 있고 (여기까진 그런가보다 했지요)
[야생화도 좀 있습디다] --- 이 말이 내 귀에 팍 꽂혔습니다^^;
느긋하게 지리산 피아골에 자리한 연곡사 한바퀴 돌면서 사진 찍고
하동 쌍계사 입구에 있는 화개장터에서 섬진강 명물 은어회랑 재첩국에 참게장으로 배터지게 점심을 먹고 쌍계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배터지게 먹은 사람은 찬x...)
바쁜(?) 중에도 함께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차 올려 드리겠지만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서 그런지 연곡사 인근에 야생화가 많았습니다
좀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출사였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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