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는 시간의차이만 있을 뿐... 우리도 같은 처지겠지요]
제가 제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만단위가 될 때마다
그분께 자그마한 선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6만 번째 방문하신 분은 출장인가 해서 몰랐고
이번이 7만 번째인데... 어제 대구 다녀왔더니...^^;
어떡하다보니 두 번 연달아 본의 아니게...
그래서 잠깐 생각하다가 [77,777]번째...
7이 다섯 개 겹치니
제가 블로그를 하는 동안에 [777,777]은 불가능할 것 같고
(대략 일년에 30,000 정도니까 거의 불가능이죠^^;)
77,777번째 입장하시는 분께
제 나름대로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저도 얼른 기운 차리고
고마운 이웃님들 블로그에 놀러가서
예전처럼 쉰소리 하며 본래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잔소리도 못하고
쉰소리도 안 했더니 입안에 가시가 날 지경입니다^^;
그동안 보잘 것 없는 블로그를 찾아주신 고마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세상에 결코 혼자는 없다는 것을 재차 실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시길 빕니다...
마지막 사진... 혹시 강아지처럼 보이지 않으세요?
제 눈엔 그렇게 보여서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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