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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노래 (시)

아침이슬


[따뜻한 햇살이 작은 이슬에 기포를 만듭니다]

 

 

 

 

 

 

아침이슬

 

 

海心 조영오

 

내 앞에서

내가 영롱하다는 노래 하지 마라

네 노래가 채 끝나기 전에

나는 산화하리니

 

하지만

내 앞에서

내가 순간을 살다간다

절대 슬퍼마라

나는 순간을 살지만

넌 한번뿐인 삶인 것을

.

.

.

 

 

 

 

 




며칠 자리를 비울 것 같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쯤 돌아올 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 절~대 배 아파하지 마세요!!!

사진 찍으러 가는 거 아니니까요^^;

물론, 틈틈이 찍기는 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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