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호강변에서 바라본 하늘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그러니까 08년 08월 08일
오후에 무심코 내다본 하늘이 어쩜 그리도 푸르고 아름다운지
나도 모르게 카메라 들고 밖으로 튀어 나갔습니다
좀 일찍 내다봤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늘은 이제 가을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다
조석(朝夕)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고요
한낮의 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가을은 어느덧 우리 곁 저만치까지 왔나봅니다
올 가을엔 하늘을 많이 올려다보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24-70mm f/2.8L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