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대웅전]
그저께 다녀온 김천 직지사입니다
아버지 49제를 여기서 지냈고 엄마가 자주 가시는 절이다보니 나도 덩달아 자주 갑니다
자주 간다고 해봐야 법당 안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고 울 엄마 불공드리실 동안
나는 주변을 배회(?)하며 기껏 사진이나 찍다가 옵니다^^;
그날은 하늘이 참 예뻤습니다
부처님 동네 마당에서 부처님을 원망했습니다
[휴가 갔을 때 이렇게 좀 화창하시지...] 함시롱...
아무래도 나는 극락왕생(極樂往生)은 물 건너 간 듯 합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24-70mm f/2.8L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