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흘러내림에 무슨 사심이 있겠습니까...]
청량사는 특별한 볼거리는 없습니다
내가 감탄한 것은 청량사랑 주변 풍경의 조화입니다
요즘의 세태(世態) 탓인지
모든 것들이 편리와 유행을 따르는데
오래된 사찰들은 그나마 우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런 곳을 즐겨 찾고
잠시나마 그런 곳에 머물기를 좋아하는 입장인지라
첩첩산중 깊은 오지(奧地)에서
하늘과 바람과 구름과 안개를 벗 삼아 오늘에 이른 청량사...
오늘도 스님의 목탁소리가 계곡과 계곡을 잇고 있을 것입니다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EF 16-35mm f/2.8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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