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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주남저수지


[주남지에 활짝 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지난 8월 20일

청계님이랑 둘이서 주남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제 사진 친구인 [그녀의 그림일기] 미소와님의 도움으로

주남저수지에 가시연꽃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늘 담아보고 싶은 녀석이었는데...^^;


미소와님이 일러주신 것처럼

그 무렵엔 가시연꽃이 좀 이른 것 같았습니다

두어 송이 올라오긴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꽃잎을 활짝 열질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수생식물 여러 가지를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꽃이랑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고 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강하세요






























































당초 계획은 세 번 정도 나눠서 올리려고 했으나

사진이 너무 밀리는 관계로 한번에 좀 무리해서 올립니다

지난 일요일 다녀온 [화악산] 사진만 해도 이무래도 며칠이 걸릴 것 같고

아직 보따리를 풀지도 못한 폴더가 몇 개 창고에서 아우성입니다^^;


꽃이 없는 겨울을 대비해서 좀 저장할까 했지만

겨울엔 또 겨울 나름의 풍경이 있기에 상하기 전에 방출을 해야할까 봅니다


이제 머잖아 꽃이 귀한 계절이 오고

한동안 단풍이랑 풍경 사진을 찍겠지요

그러다 보면 하얀 눈이 내릴 것이고...


그렇게 그렇게 세월은...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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