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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초롱꽃 초롱꽃과 초롱꽃속 여러해살이풀 초롱꽃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아직은 큰 어려움 없이 만날 수 있긴 한데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출사길에 자주 만나는 아이지만 지역마다 특징이 있는데 대부분 다 그렇지만 이 아이도 남부지방에 비해 중부지방의 아이들이 키가 작은 편이며 꽃 크기도 좀 작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추운 지방일수록 모든 야생화의 꽃 색깔이 상대적으로 더 맑고 선명해서 훨씬 아름다운 느낌입니다 우리나라 초롱꽃과는 초롱꽃속이랑 금강초롱꽃속 2속이 있는데요 초롱꽃속엔 초롱꽃이랑 울릉도에 자생하는 섬초롱꽃이 대표적이며 학명은 있으나 정식으로 등록은 안 된 변이종이 몇몇 존재하는데 특히 섬초롱꽃에 변이가 제법 있는 것 같은데 초롱꽃을 제외한 나머진 전부 우리나라 고유종입니다 변이는 대부분 꽃.. 더보기
초롱꽃 초롱꽃과 초롱꽃속 여러해살이풀 초롱꽃 초롱꽃목 초롱꽃과를 대표하는 아이입니다 초롱꽃속의 금강초롱꽃 검산초롱꽃 흰금강초롱꽃 섬초롱꽃 등에 비해 개체수가 풍부한 편입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전초는 곧추서며 30 ~ 100cm 정도까지 자라고 전체에 퍼진 털이 있습니다 줄기는 중상부에서 가지를 치고 가지에도 털이 있으며 심장상 달걀모양의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다가 없습니다 줄기잎은 길이 5 ~ 8cm 너비 1.5 ~ 4cm로 삼각상 달걀모양 혹은 넓은 피침형입니다 꽃은 기본적으로 흰색이나 드물게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개체도 있습니다 꽃의 꽃통은 긴 종처럼 생겼고 길이는 4 ~ 5cm로 제법 긴 편이며 꽃의 지름은 3.5cm 정도고 끝이 5.. 더보기
초롱꽃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초롱꽃 야생화들 중에 생긴 것에 비해 이름이 촌스럽거나 좀 억울한 경우가 많은데 이 녀석은 줄을 잘 선 건지 이름 지은 사람을 잘 만난 건지 암튼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생긴 거로만 보자면 종꽃이라고 해야 할 녀석이거든요 아직은 그다지 어렵잖게 만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이 녀석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하면 아~ 여름이구나... 합니다 눈으로만 보자면 아주 부드러울 것 같은데 실제로 만져보면 전초가 의외로 딱딱하고 까칠한 느낌입니다 꽃을 포함한 전초에 거의 가시 수준의 털이 많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초롱꽃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초롱꽃 한 과를 대표하는 녀석이지만 같은 집안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수수한 편입니다 흰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녹색도 아닌 묘한 색깔의 꽃을 피웁니다 이름이나 생긴 걸로 봐서는 꽃이 아주 부드러울 것 같은데 개뿔... 만져보면 제법 딱딱하고 좀 질긴 털까지 많아서 까칠까칠한 게 예상 밖입니다 게다가 꽃 안쪽엔 점까지 있어서 때순이에 속합니다 ㅎ 이즈음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데 문헌상엔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고 돼 있습니다만 제가 만나러 가는 곳은 완전 컴컴한 곳입니다 (이 날은 날씨까지 비오기 직전 잔뜩 흐린 날) 언제부턴가 지자체에서 도로변 정리한다고 풀을 전부 제거하는데 소중한 우리 야생화는 전부 잘라 버리면서 원예용 루드베키아 같은 건 다 남겨두네요 도대체 머리는 전부 장식으로 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