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땅고추풀

진땅고추풀 현삼과 진땅고추풀속 한해살이풀 진땅고추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자생지나 개체수가 그다지 흔하진 않습니다 자생지는 호수나 연못가 그리고 묵은 논이나 습지 등으로 자생지 여건으로 볼 때 습지식물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번식력은 좋은 편이나 한해살이풀의 특성상 자생지 여건이 달라질 경우 전멸하기도 합니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0 ~ 20cm이나 자생지에 따라 5cm 미만인 개체도 흔하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아랫부분은 누워서 땅 위를 깁니다 잎은 마주나며 선상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고 길이 7 ~ 10mm 너비 2mm 정도고 끝은 뾰족하며 1개씩 주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없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전초가 붉은색으로 물들어 가을 분위기가 제법 나는데 온갖 초본류들 틈에서 덩치가 너무.. 더보기
잔땅고추풀 현삼과 한해살이풀 진땅고추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습지식물입니다 경기도 이남이 주 분포지로 습지나 논 등 물가나 축축한 곳에 자생합니다 현삼과 진땅고추풀속을 대표하는 아이입니다 피침형 잎은 줄기에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습니다 잎은 길이가 7 ~ 10mm 폭 2mm 정도로 가늘고 작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줄기는 곧추서고 키는 20cm 정도까지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치고 아랫부분은 땅을 기는 형태입니다 꽃은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고 통꽃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하순의 가운데 부분은 다시 2개로 갈라집니다 꽃자루는 잎보다 살짝 길고 털이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진땅고추풀 현삼과 한해살이풀 진땅고추풀 이름처럼 습지나 논두렁 같은 곳에 삽니다 줄기는 20cm 전후로 자라고 줄기 하단에서 가지를 치기도 하며 갈라진 가지가 옆으로 깁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하나 씩 피는데 양순형으로 하순은 2개로 갈라지며 상순은 곧게 서는 편입니다 꽃 통 안쪽에 2개의 수술과 2개의 헛 수술이 있구요 문헌상에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에 자생한다고 하는데 제 경험으로 볼 때 전국에 분포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사진은 경기도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진땅고추풀 현삼과 한해살이풀 진땅고추풀 진땅... 질퍽한 땅이라는 뜻인가 봅니다 얘는 물속에서도 곧잘 살아갈 정도로 물을 좋아합니다 아주 깔끔 떠는 녀석...^^ 가까운 곳에 얘들이 가득한 작고 얕은 물웅덩이가 하나 있었는데 주차장 만든다고 흙을 메우는 바람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얘들은 왕복 10시간을 달려 데리고 왔습니다 꽃은 접사하기 딱 적당한 크기인데 문제는 속을 들여다보기 어렵게 통이 아주 좁다는 겁니다 온통 털투성이면서 속은 밴댕이... 건강하세요 더보기
진땅고추풀 [2013 09 22] 현삼과 한해살이풀 진땅고추풀 거의 습지식물에 가깝습니다 주 주생지가 논이나 습지 혹은 물가거든요 신발 버리기 딱 좋습니다 국생종에 의하면 제주도와 영남지방이 주 자생지라고 하는데 늘 그렇듯이 국생종은 그냥 참고만 해야 하는 게 제가 이 녀석을 처음 본 곳은 충청도로 일단 추운 지방에선 잘 안 사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실물을 보면 참 난감합니다 뻥 뚫린 곳에 살고 가는 줄기 위에 꽃이 피는지라 어찌나 흔들어대는지... *** [2013 09 24] 어제 포스팅하면서 말씀 드렸지만 괜히 건드렸다가 완전 난장판이 되고나서 생각할수록 열 받더라구요 오기가 생겨 아침부터 붙들고 늘어졌습니다 한참을 이렇게 저렇게 수정을 하고 다시 임시저장하면서 포스팅도 해보고 암튼 글씨체 수정하고 사진 사이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