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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진땅고추풀

 

 

 

 

 

 

 

 

 

현삼과 진땅고추풀속 한해살이풀 진땅고추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자생지나 개체수가 그다지 흔하진 않습니다

 

자생지는 호수나 연못가 그리고 묵은 논이나 습지 등으로 자생지 여건으로 볼 때 습지식물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번식력은 좋은 편이나 한해살이풀의 특성상 자생지 여건이 달라질 경우 전멸하기도 합니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0 ~ 20cm이나 자생지에 따라 5cm 미만인 개체도 흔하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아랫부분은 누워서 땅 위를 깁니다

 

잎은 마주나며 선상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고 길이 7 ~ 10mm 너비 2mm 정도고 끝은 뾰족하며 1개씩 주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없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전초가 붉은색으로 물들어 가을 분위기가 제법 나는데 온갖 초본류들 틈에서 덩치가 너무 작아서...^^

 

 

꽃은 문헌엔 연한 자주색이라고 돼 있으나 보라색에 더 가깝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자루는 길이 10 ~ 15mm로서 퍼진 샘털이 있고 폐쇄화(닫힌꽃)에는 화경과 작은포가 없습니다

 

꽃받침은 길이 4 ~ 6mm로서 거의 밑 부분까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상 피침형이고 꽃부리는 양순형이며 꽃받침보다 1.5배 정도 길고 판연은 너비는 판통의 길이와 비슷하고 닫힌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속생합니다

 

꽃잎의 하순은 3개로 갈라지고 가운데 갈래가 가장 큰데 하순의 중앙부는 다시 2개로 갈라지며 2개의 수술과 2개의 헛수술이 있으며 꽃밥에는 털이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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