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과 한해살이풀 진땅고추풀
진땅... 질퍽한 땅이라는 뜻인가 봅니다
얘는 물속에서도 곧잘 살아갈 정도로 물을 좋아합니다
아주 깔끔 떠는 녀석...^^
가까운 곳에 얘들이 가득한 작고 얕은 물웅덩이가 하나 있었는데
주차장 만든다고 흙을 메우는 바람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얘들은 왕복 10시간을 달려 데리고 왔습니다
꽃은 접사하기 딱 적당한 크기인데
문제는 속을 들여다보기 어렵게 통이 아주 좁다는 겁니다
온통 털투성이면서 속은 밴댕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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