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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모밀

약모밀 삼백초과 약모밀속 여러해살이풀 약모밀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약모밀이라는 정명보다는 어성초(魚腥草 - 생선비린내가 나는 풀)라는 이명이 더 익숙한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이명처럼 근처에만 가도 생선 비린내가 나는데 그야말로 악취에 속하는 역겨운 냄새로 야생화라면 다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이 아이는 도무지 쉴드 치기가 그러네요^^; 부식질이 풍부하고 보습성이 적당한 토양에서 주로 자라며 반그늘에서부터 양지까지 광선조건은 다양하면서 습지를 좀 더 선호합니다 원줄기는 잎과 더불어 털이 없으며 전초는 높이 20 ~ 50cm로서 곧게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며 몇 개의 세로줄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난상 심장형이며 길이 3 ~ 8cm 폭 3 ~ 6cm로서 뚜렷한 5출맥이 있고.. 더보기
약모밀 14 - 1257 (초본 1107 - 1010) 삼백초과 여러해살이풀 약모밀 약모밀이라는 정명보다 어성초(魚腥草 - 생선 비린내 풀)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전초에서 생선 비린내가 심하게 납니다 꽃은 참 깔끔하게 생겼더만...^^ 간혹 잎에 무늬가 있는 사진이 보이는데 그건 외국에서 들어온 원예종이며 우리 토종은 항생성분이 있어서 약재로 아주 유용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왜 생선 썩는 냄새가 나는 걸까요 순백의 깔끔한 꽃이 피는데 실제로는 꽃잎이 아니라 꽃받침입니다 이렇게 생긴 걸 이삭꽃차례라고 하는데 꽃잎 없는 작은 꽃들이 모여 있는 형태로 노란색 수술 3개가 꽃 하나며 실처럼 생긴 게 암술로 3가닥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