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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약모밀

 

 

 

 

 

 

 

 

 

 

 

 

 

14 - 1257 (초본 1107 - 1010)

삼백초과 여러해살이풀 약모밀

 

약모밀이라는 정명보다 어성초(魚腥草 - 생선 비린내 풀)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전초에서 생선 비린내가 심하게 납니다

꽃은 참 깔끔하게 생겼더만...^^

 

간혹 잎에 무늬가 있는 사진이 보이는데 그건 외국에서 들어온 원예종이며

우리 토종은 항생성분이 있어서 약재로 아주 유용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왜 생선 썩는 냄새가 나는 걸까요

 

순백의 깔끔한 꽃이 피는데 실제로는 꽃잎이 아니라 꽃받침입니다

이렇게 생긴 걸 이삭꽃차례라고 하는데 꽃잎 없는 작은 꽃들이 모여 있는 형태로

노란색 수술 3개가 꽃 하나며 실처럼 생긴 게 암술로 3가닥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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