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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나물

수송나물 명아주과 수송나물속 한해살이풀 수송나물 우리나라 전역의 바닷가에 분포하는 아이로 갯가식물이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로 바닷가 자갈밭이나 모래밭에서 어렵잖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가 이상적이나 맹아력은 왕성하며 건조에도 강하고 매우 튼튼하면서 강인한 아이이며 명아주과 아이들이 대체로 한해살이가 많은 편입니다 올 여름 혹시 바닷가에 가시면 한번 찾아보시면 어렵잖게 만날 수 있는데 대신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아픔을 맛보실 수도 있습니다 줄기는 밑 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비스듬히 서거나 옆으로 기며 높이 10 ~ 40cm로서 전체에 털이 없어 깔끔합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육질이며 원주형이고 짙은 녹색이고 문헌에선 솔잎처럼 가늘다고 표현하는데 실제로는.. 더보기
수송나물 명아주과 한해살이풀 수송나물 얘는 가시솔나물이라는 이명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사는 갯가식물로 어릴 땐 잎이 부드러운데 자라면서 끝이 뾰족한 가시로 변합니다 모르고 깔고 앉았다간 엉덩이 완전 작살납니다 -_-ㅋ 얼핏 보면 꽃이 없는 것 같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있는 둥 마는 둥 하지만 분명히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은 수술입니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까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참 강인한 식물인 것 같습니다 손을 대보면 뜨거운 백사장과 자갈밭에서...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