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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야생화들 중 개화가 가장 빠른 편에 속하는 아이입니다 해발 800미터 이상의 고지대부터 저지대 산자락까지 크게 가리지 않고 자생하는데 고도나 지역에 따라 외형에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마다 이 아이가 꽃이 피는 날짜를 보면서 그해 야생화 개화시기를 가늠하곤 합니다 우리나라엔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이 간편한 편으로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갈기복수초 애기복수초 정도이며 간혹 가지복수초를 별도로 분류하는 문헌도 있습니다 개복수초는 꽃받침이 꽃잎보다 짧고 세복수초는 잎이 복수초에 비해 이름처럼 잘게 갈라지며 갈기복수초는 꽃잎 끝부분이 말의 갈기처럼 잘게 갈라지는 게 특징이며 가지복수초는 줄기가 가지를 칩니다 문헌에 따라 .. 더보기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아이로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가리지 않고 고르게 분포하는 것 같습니다 산지 숲이나 경사면의 초지 등 가리지 않고 자생하는데 이 아이는 이른 봄 상당히 빨리 피는 편에 속하는 야생화라서 자생지 여건상 딱히 그늘이 형성될 시기는 아니므로 햇빛을 좋아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얼핏 이름이 살벌하지만 복수초(福壽草)로 뜻이 아주 좋은 이름이며 예전엔 약용식물로 유용하게 쓰였다고 합니다 원줄기는 높이 5 ~ 30cm로서 털이 없으나 때로는 윗부분에 털이 약간 있고 밑 부분이 얇은 막질의 잎으로 싸이는데 개화 후 30 ~ 40cm까지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이고 길이 3 ~ 10cm로서 2회 우상으로 잘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더보기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복수초(福壽草) 언뜻 뭔 원수진 일이라도 있나 싶어 이름이 우리말로는 좀 그렇긴 한데 그 의미는 참 좋은 뜻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을 대표하는 아이인데요 우리나라 복수초속에는 복수초 가지복수초 갈기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그리고 애기복수초가 있습니다 개복수초를 가지복수초와 통합한 경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통합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미나리아재비과 특징 중 하나가 꽃받침이 꽃잎처럼 변했거나 꽃잎이 꿀샘으로 퇴화하는 등의 복잡한 변화가 있는데 복수초의 경우 꽃잎과 꽃받침이 모두 있으며 생김새가 거의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살짝 애매한데요 꽃 뒷면을 봤을 때 탁한 갈색 무늬가 있는 게 꽃받침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복수초(福壽草) 참 좋은 뜻의 이름입니다 순 우리말 이름이 아닌 게 살짝 아쉽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데 지역적인 특징이 분명한 야생화로서 환경에 적응 했다는 게 개체수의 풍부함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울 경기 지역에선 남획으로 좀 귀하다고 하네요 미나리아재비과로선 드물게 정식으로 꽃잎이 있는 아이인데요 안쪽 노란색인 게 정식 꽃잎이고 바깥쪽에 자주색인 게 꽃받침입니다 개인적으로 꽃받침이 지저분한 느낌이라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복수초(福壽草), 원 뜻은 참 좋은데 어감은 좀...^^ 미나리아재비과로는 드물게 꽃받침이 있는 아이로 꽃 바깥쪽 갈색인 게 꽃받침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피는 야생화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제가 사는 곳 기준으로 가장 빨리 피는 야생화에 속합니다 해마다 차이가 좀 있긴 한데 평균 2월 초순이면 얼추 만날 수 있습니다 복수초(福壽草), 뜻은 좋으나 느낌은 좀...^^ 어느덧 꽃농사 한해 마감을 준비해야할까 봅니다 오늘부터 연말까지 올해 만났지만 안 올린 아이들 위주로 꾸려갈까 하는데 한편으로는 기분이 좀 묘하네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복수초(福壽草)는 본래의 뜻은 참 좋은데 복수... 그냥 부르기엔 뭔가 좀 처절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그다지 기분 좋은 이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른 봄(대구 기준 2월 초)에 피는 야생화입니다 전국적으로 자생하고 아직은 그다지 어렵잖게 만날 수 있는데 원줄기 끝에 꽃이 하나씩 피며 간혹 가지가 갈라지기도 합니다 (흔히 가지복수초라고 하는데 이명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로서는 드물게 꽃받침과 꽃잎이 별개로 있는데 사진 상에서 바깥쪽에 진한 갈색이며 좀 짧은 게 꽃받침이고 노랗고 긴 게 꽃잎입니다 꽃이 핀 후 잎이 자라며 잎은 잘게 찢어진 것처럼 생겼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올해 2월 21일 첫 출사에 찍었던 녀석입니다 꼭 찍으려고 했다면 1월 1일에도 찍을 녀석은 있었습니다 남쪽으로 가면 별꽃이나 개불알풀 정도는 어렵잖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미나리아재비과 중에선 드물게 꽃받침이 별도로 있는 녀석으로 바깥쪽에 탁한 흑자색을 띈 녀석이 꽃받침입니다만 꽃잎이랑 그다지 뚜렷하게 구분은 안 됩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국생종엔 복수초 세복수초 애기복수초 이렇게 3종이 등록돼 있습니다 학계엔 가지복수초 갈기복수초 등이 보고돼 있구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이른 봄 가장 먼저 피는 야생화 중 하납니다 남부지방에선 1월에도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빨리 핍니다 이 녀석이 빨리 피는 해는 괜히 바빠집니다 대구 주변에도 2월이면 피는데 제 경우 갓 핀 복수초는 그다지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서둘지 않습니다 갓 핀 녀석은 키도 자그마하고 잎도 없어서... 자고로 꽃이라 함은 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합니다 줄기가 적당히 올라오고 잎도 좀 달리고 그래야 사진을 찍었을 때 폼이 나거든요 유행가 가사에도 나오잖아요...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건강하세요 더보기
복수초 그리고... [2013 03 08]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어찌 보면 봄을 알리는 야생화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대구를 기준으로 보자면 어제 올린 노루귀랑 거의 비슷한 시기에 피는데 굳이 순서를 가리자면 이 녀석이 하루라도 빨리 피는 편입니다 이른 봄에 피는 첫물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키도 짜리몽땅하고 잎도 제대로 안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보름만 지나면 키가 쑥쑥 큽니다 *** [2013 03 16] 다른 지역에선 설중화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녀석인데 안타깝게도 대구는 눈이 참 귀한 지역이라 눈 속에 핀 녀석을 만나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그렇다고 그거 보겠다고 일부러 멀리 가기도 그러네요 ***** 문무대왕릉 일출 찍으러 가면 대구 돌아오는 길에 필연적으로 경주를 지나오게 됩니다 경주는 사진 소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