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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과

좀바위솔 & 흰좀바위솔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좀바위솔 크기가 작다고 붙인 이름인 것 같은데 얘는 정명보다 애기바위솔이라는 이명이 더 잘 어울리고 나은 것 같습니다 높은 산 암벽지대가 주 자생지입니다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흰좀바위솔 좀바위솔 꽃이 살짝 붉은색을 띠는 반면 얘는 흰색으로 핍니다 그리고 좀바위솔 전초가 꽃이 필 즈음이면 붉게 단풍드는 경우가 많은 반면 얘는 꽃이 피었을 때도 잎이나 줄기가 녹색인 경우가 많고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정선바위솔 & (가지)정선바위솔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정선바위솔 처음 발견한 지명으로 강원도 정선입니다 그런데 사촌인 연화바위솔이랑 이거다 저거다 참 말이 많은 아이인데요 특히 경북 청량산에 있는 아이를 두고 말이 많은데 제가 볼 때 거기도 정선바위솔입니다 ***** 15 - 1437 (초본 1286 - 1190)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가지)정선바위솔 국생종에서 정선바위솔을 검색해 보면 설명 중에 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으나 이렇게 가지를 친 아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건 관련 학자들이 좀 더 연구를 해야 할 사항이 아닐까 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바위솔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여러해살이라고 하기엔 사실 한계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꽃이 피고 결실을 맺으면 죽으니까 따지고 보면 한시적인 여러해살이라고 봐야겠지요 어린 개체는 동아(겨울눈) 형태로 겨울을 납니다 *** 흔히 와송(瓦松)이라고 하는데요 기와지붕에서 산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다른 개체는 아닙니다 바위솔의 이명이려니 하시면 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난쟁이바위솔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난쟁이바위솔 높은 산 암벽지대에 사는 아이로 이름처럼 작습니다 잎이 유난히 많으며 꽃은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며 꽃잎은 3mm 정도고 수술은 10개입니다 꽃은 8월경에 피는데 제가 본 바위솔 중에선 가장 빨리 핍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가지바위솔 & 둥근바위솔 이번 주에는 그동안 만난 돌나물과 바위솔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비위솔들의 자생지는 기본적으로 바위나 기와 혹은 바닷가 암벽지대 같은 건조한 곳이며 대체적으로 잎의 생김새와 전초의 크기 등으로 구분을 하는 편입니다 언제부턴가 암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수난을 당하는데 예전엔 아무 곳에서나 흔하디흔한 아이들이었으나 이젠 일부러 찾아가야 볼 수 있습니다 장사꾼의 농간일 뿐인데...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가지바위솔 국생종 설명엔 자생지를 바닷가 바위 위라고 설명하는데요 전체적인 설명을 종합하면 둥근바위솔이 가지를 치는 개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둥근바위솔 자생지에 2종이 같이 있습니다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둥근바위솔 주로 바닷가 암벽지대나 주변 풍화토에 자생하며 이름은 주걱 모양이면.. 더보기
세잎꿩의비름 & 새끼꿩의비름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세잎꿩의비름 잎 3개가 돌려난다고 붙여진 이름인데요 문헌에도 나와 있지만 실제로 보면 2개가 마주나기도 하고 간혹 어긋나기 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4개가 돌려나기도 하는 걸 보면 가장 대표적인 경우로 이름을 붙였나 봅니다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새끼꿩의비름 덩치가 작다고 붙여진 이름이 아니구요 자세히 보시면 잎겨드랑이에 살눈이 있어서 그걸로도 번식을 합니다 상대적으로 종족보존에 조금 더 유리할 것 같은데...^^ 전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시기적으로 너무 늦어서 꽃이 한창인 아이를 만나진 못했지만 참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곱게 단풍이 든 걸 보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둥근잎꿩의비름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둥근잎꿩의비름 이름 짓기가 참 마땅찮았나 봅니다 동해안에서 가까운 경북 일부 지역이 주 자생지이며 개울을 낀 암석지대에 삽니다 잎은 줄기에 마주나기 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꽃은 원줄기 끝에 둥근 모양으로 뭉쳐서 피는데 수술은 10개고 암술은 5개입니다 멸종 2급이었다가 2012년 해제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입니다 ***** 좌측 상단 1번 사진이 위에 올린 사진 중 3번 사진입니다 이걸 왜 올리느냐... 만약 여러분이 고른다면 어떤 사진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야생화 출사를 다니다보면 가끔 이런 경우가 있는데요 사진을 찍다보면 그 대상이 어떤 꽃이건 간에 뭔가 아~ 이 장면이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이렇게 여러 장을 찍곤 하는데요 이런 경우가 야생화 사진을 하는.. 더보기
애기기린초 15 - 1412 (초본 1261 - 1165)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애기기린초 기린초들 중에서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아인가 봅니다 강원도 이북이 주 자생지면서 고산성식물이고 건조한 바위틈에서 사는데요 이북에선 각시기린초라고 부른다는데 북한 여자들이 좀 강하죠...^^ 건강하세요 더보기
기린초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기린초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분포하며 자생지도 많고 개체수도 풍부해서 전혀 어렵잖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시원한 바닷가에서 찍습니다 대단히 강인한 생명력을 가졌으며 이 사진의 아이들처럼 바닷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보면 덥다는 불평을 하기가 뭣합니다 뿌리에서 줄기가 많이 나오며 꽃은 줄기 끝에 산방상 취산꽃차례로 꽃 크기는 1cm 남짓이고 수술은 10개입니다 올핸 날씨 탓인지 예년에 비해 개화가 며칠 빠른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바위채송화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채송화 이름의 바위는 사는 곳을 뜻하고 채송화는 꽃이 아닌 잎의 생김새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채송화처럼 완전히 둥근 피침형은 아닙니다 키는 10cm남짓으로 작으며 뿌리에서 원줄기가 올라와 가지를 많이 칩니다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엽병(잎자루)가 없고 두터운 육질이며 길이는 15mm 남짓이고 폭은 2.5mm 남짓입니다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며 끝이 뾰족한 꽃잎은 길이가 5mm 전후입니다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5개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