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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개불알풀

눈개불알풀 & 눈개불알풀 [2012년 4월 18일 부산] 현삼과 한두해살이풀 눈개불알풀 뿌리에서 줄기가 올라와 짤막한 구간은 곧게 섭니다 그렇지만 이내 옆으로 땅을 기다시피 자라고 끝에선 또 곧게 섭니다 그래봤자 땅바닥에 깔려있습니다 꽃은 꽃인데 일반인들 눈엔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습니다 크기가 어느 정도다마다 할 것도 없고 그냥 깨알만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을 제외한 전초가 완전 가시 같은 털로 덮혀있습니다 그 덩치에 누굴 겁주려고 이렇게 똥폼을 잡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소나 사람 눈엔 잘 보이지도 않을 크기의 가시...^^ ***** [2013년 4월 18일 전북] 13 - 1135 (초본 978) 현삼과 한두해살이풀 눈개불알풀(흰꽃) 이 녀석들은 원산지가 유럽입니다만 현재 전 세계에 거의 분포.. 더보기
눈개불알풀 12 - 1088 (초본 928) 현삼과 한두해살이풀 눈개불알풀 이름이 좀 요상한데요 여기서 눈은 누운의 준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누워서 바닥을 기는 것 같은 성질이 좀 있습니다 (처음엔 곧게 자라다가 다음엔 기다가 끝부분은 살짝 서고) 꽃이라고 피긴 피는데 그 크기가 참... 꽃은 개불알풀 집안의 전형적인 생김새로 암술 1 수술 2 꽃잎 4입니다 (이 녀석도 열매는 개 붕알처럼 생겼습니다) 꽃의 지름은 4mm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알려진 개불알풀은 5종이 있는데 개불알풀 눈개불알풀 선개불알풀 좀개불알풀 큰개불알풀 이름처럼 큰개불알풀 꽃이 가장 큰데 7 ~ 8mm 정도 됩니다 올 봄에 눈개불알풀을 보는 걸로 개불알풀은 다 봤습니다 전혀 귀한 녀석이 아닌데 이상하게 제가 사는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