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서니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갯가식물이며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 바닷가 암벽에 자생하며 남방계식물로서 우리나라 남부지방이 북방한계선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낚시꾼이 있는 갯바위에 산다는 뜻이구요 잎이 통통한 다육성인데요 전초에 털이 없고 자그마해서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느낌은 그렇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강인한 아이입니다 꽃은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고 꽃잎 하나의 길이가 2mm를 넘지 않는 아주 작은 꽃이 피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개미가 수정에 큰 역할을 합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백운풀 꼭두서니과 한해살이풀 백운풀 전남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하네요 생김새나 다른 어떤 특정한 사항이 없을 때 혹은 발견자의 센스가 부족 할 때 발견 장소의 지명을 이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꽃은 아주 작으며 꽃받침이랑 꽃잎 수술이 각각 4개씩이고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피는데 꽃자루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게 긴두잎갈퀴랑 가장 큰 차이점) 마주나기 하는 잎도 가늘어서 전체적으로 좀 엉성한 느낌입니다 국가적색목록으로 등록은 안 됐지만 의외로 희소한 아이인데요 이 자생지가 예전엔 개체수도 풍성하고 참 좋았었는데 인근에 사는 주민이 콩밭 만드느라 자생지가 완전... 외딴 지역이라 무사하려니 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이름이 좀 특이한데요 생김새의 특징에서 따온 게 아니고 낚시꾼이 낚시하는 바위에서 산다는 의미입니다 즉, 갯가식물이라는 거죠 아주 자그마한 아이인데 잎은 상당히 도톰합니다 워낙 열악한 환경이니 비가 올 때 물을 간직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꽃은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아주 작습니다 얘는 보일 때마다 찍긴 하는데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내기를 하는 기분입니다 꽃 중앙에 솔 같은 게 빼곡해서 한번도 꽃술을 찍어본 적이 없거든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긴두잎갈퀴 꼭두서니과 한해살이풀 긴두잎갈퀴 이름처럼 줄기에 가늘고 긴 잎이 마주나기 하는데요 길다는 건 잎의 폭에 비해 길다는 거지 실제 길이는 3cm 전후입니다 그냥 짧은 이쑤시개려니 하시면 됩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순백색입니다 꽃이 워낙 작아서 엉금엉금 기면서 찬찬히 살펴야 볼 수 있을 정도며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춘 녀석입니다 좀 이른 시기에 갔더니 꽃이 아직 풍성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쯤이면 꽃도 많고 줄기랑 잎이 빨갛게 물들었을 텐데 다시 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호자덩굴 꼭두서니과 늘푸른 여러해살이풀 호자덩굴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도서지방이 주 자생지인데요 제가 사는 동쪽 지역에선 전혀 볼 수 없고 주 자생지를 보건데 추위에 약한 것 같습니다 하긴, 상록성이면서 코딱지만한 녀석이니... 이름에 덩굴이 들어가고 실제로 덩굴성이긴 한데 길이가 그다지 길게 자라는 건 아니고 그냥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정도입니다 숲속에 살아서 시간을 잘 맞춰야 무난한 사진을 얻을 수 있구요 꽃은 암수 꽃이 따로 피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암꽃엔 암술만 있고 수꽃엔 수술만 있습니다 꽃은 줄기 끝에 2개씩 피는데 간혹 3개가 피거나 꽃대 하나에 2개가 달리는 경우(3번 사진)도 가끔 있습니다 *** 위의 사진이 암꽃이고 얘들은 수꽃인데요 꽃은 지름이 1cm가 채 안 되는 작은 크기인데 .. 더보기 솔나물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솔나물 처음 보는 순간 혹시 한라산 정상부근에서 산다는 애기솔나물 아냐? 그도 그럴 것이 솔나물은 키가 1미터 정도 자라고 줄기가 곧게 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얘들은 키도 작고 옆으로 누웠고... 애기솔나물에 대한 정보도 너무 없고... 내년에 다시 검토 해봐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한여름의 갯바위는 신발을 신고 서있어도 발바닥이 뜨거운데 그 열악한 환경에서 이렇게 작은 아이가 꽃을 피우고... 살아남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아이입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민둥갈퀴 15 - 1394 (초본 1243 - 1147)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민둥갈퀴 열매에 털이 없이 밋밋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잎은 4장이 돌려나는데 2장은 정상적인 잎이고 2장은 탁엽이라고 하네요 꽃은 원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꽃이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두메갈퀴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두메갈퀴 이름의 두메는 깊은 산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덕유산에서 만났었는데 이번엔 강원도 태백의 고산에서 만났습니다 두 곳 다 해발 1000미터 이상이었으니 고산성식물이 아닐까 싶네요 전체적으로 다 작습니다 키는 한 뼘 남짓이고 꽃은 3mm 정도 될라나 암튼 작습니다 상대적으로 4장씩 돌려나기 하는 잎은 큰 편이구요 (뿌리 근처엔 2장이 마주나기 함)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열매(씨방)에 갈고리 같은 흰털이 빼곡하게 있습니다 뭔가에 달라붙어서 널리 퍼지기 위함이겠지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긴잎갈퀴 15 - 1379 (초본 1228 - 1132)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긴잎갈퀴 중부이북이 주 자생지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곳에선 쉽게 만나지지 않는 아이입니다 강원도 모처에 갔더니 산책로 주변에 제법 많았습니다 네모진 줄기가 60cm 정도까지 자라며 잎은 줄기에 4개씩 돌려나기 하며 잎에 3내지는 5개의 맥이 있습니다 꽃은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고 아주 작습니다 꽃이 작다는 건 꼭두서니과라는 것만으로도 짐작이 가능한데 작으면서 덩어리로 뭉쳐서 피니 전경은 괜찮은데 접사하기가 의외로 난감했습니다 바람까지 살랑살랑 부니 어느 놈에다 초점을 잡아야할지...^^ 건강하세요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