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비과 -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의 [노루귀 - 분홍색]입니다
지난번 흰색을 올리면서 말씀드렸다시피 청색도 있는데
청색이 가장 늦게 피는 것 같습니다
(순전히 제 경험 기준입니다^^)
[노루귀 사진 = 줄기의 털]
이게 공식이라고 할 정도로 가장 흔하고 보편적인 촬영법입니다
그만큼 덩치에 비해 줄기에 털이 많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역광에서 조리개 좀 조아서 찍으면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쉬운데 정작 해보면 생각처럼 쉽진 않습니다
워낙 키가 작은데다가 햇살이 약하면 안 되고
여차하면 꽃의 색깔이 표현이 안 되고...
플래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플래시를 이용할 경우 아무래도 색감이나 선예도에서 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줄기의 털을 표현하겠다고 플래시를 사용하는 건 좀...^^
(날라리 진사가 불도저 앞에서 삽질했습니다)
요즘 서울에 삽질로는 우주 최강인 사람이 있긴 합디다만...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