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 & 돌마타리

 

 

 

 

 

 

 

 

 

마타리과 마타리속 여러해살이풀 마타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자생합니다

 

분포지 지도를 보면 그야말로 없는 곳이 드물 정도로 전국에 분포하는데 야생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고맙고 반가운 아이입니다

 

자생지 여건을 크게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배수가 잘 되는 다소 건조하고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전초는 60 ~ 150cm이고 곧게 자라며 줄기 윗부분에서 분지하고 털이 없으나 밑부분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밑에서 새싹이 갈라져서 번식합니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깃꼴로 깊이 갈라지며 양면에 누운털(복모)이 있고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있고 위로 갈수록 없어지며 근생엽(뿌리잎)은 달걀모양 내지 긴 타원형입니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열매는 타원형으로 날개가 없는 점에서 소포가 날개처럼 된 돌마타리와 구별되며 뿌리에서 썩는 냄새가 납니다

 

 

꽃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화서분지의 한쪽에 돌기 같은 흰털이 있으며 꽃부리는 노란색입니다

 

꽃부리의 지름은 3 ~ 4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판통이 짧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3실로서 그 중 1실만이 종자를 맺는 게 특징입니다

 

문헌상에선 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먹거리도 넘치고 좋은 약도 많으니 그냥 두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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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리과 마타리속 여러해살이풀 돌마타리

 

 

충북이북에 분포하며 강원도 고산지역에 가장 흔하게 자생합니다

 

선호하는 자생지는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하고 척박한 절사면으로 강원도의 석회암지대에서 어렵잖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거나 바위나 돌 틈을 비집고 살아가는 강인한 아이입니다

 

 

전초의 높이는 20 ~ 60cm로 마타리에 비해 훨씬 작고 털이 거의 없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거의 없으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밑부분의 것은 작으며 위로 가면서 점점 커지고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입니다

 

잎의 표면은 젓꼭지모양의 낮은 돌기가 있고 가장자리에 위를 향한 짧은 털이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있거나 없습니다

 

 

꽃은 노란색이며 꽃차례는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고 가지 한쪽에 돌기가 밀생한 줄이 있습니다

 

화관은 종형이며 5갈래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은 화관보다 길게 나오며 열매는 다소 편평하고 바닥 쪽에 1개의 능선이 있으며 능선 양쪽과 뒷면에 돌기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조형미도 낫고 개체수도 훨씬 적어서인지 마타리보다 귀태가 납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