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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개미취 & 벌개미취

 

 

 

 

 

 

 

 

 

국화과 참취속 여러해살이풀 개미취

 

 

가을은 뭐니뭐니 해도 들국화가 참 잘 어울리는 계절이지요

 

그런데 사실 들국화라는 이름의 식물은 없고 가을에 피는 야생의 국화과 아이들을 묶어서 부르는 속세형 이름입니다

 

사실 야생화에 맛이 간 저 같은 사람이나 미주알고주알 정명을 찾고 있지 그냥 들국화려니 하시면되고 국화과가 은근히 종이 많습니다

 

 

전초는 보통 1 ~ 1.5미터 정도이나 자생지에 따라 2미터까지 자라기도 하며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줄기엔 짧은 털이 나고 뿌리잎은 꽃이 필 때 마르며 큰 것은 길이 60cm 너비 13cm에 이르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입니다

 

줄기잎은 큰 것은 길이 20 ~ 31cm 너비 6 ~ 10cm로서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흔히 엽병으로 흘러 날개처럼 됩니다

 

 

꽃은 지름 2.5 ~ 3.3c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고 화경은 길이 1.5 ~ 5cm로서 짧은 털이 밀생합니다

 

총포는 반구형으로서 길이 7mm 너비 13 ~ 15mm이며 포는 3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며 짧은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건막질입니다

 

혀꽃은 길이 16 ~ 17mm 너비 3 ~ 3.5mm로서 하늘색 혹은 분홍색을 띈 연한 자주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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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참취속 여러해살이풀 벌개미취

 

 

분포지역은 개미취와 비슷한데 자생지나 전체적인 개체수는 적은 편입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분포하지만 아무래도 강원도 고산지역에 대량으로 자생하고 있으며 보기엔 연약하지만 강한 아이입니다

 

햇빛이 잘 들고 습기가 충분한 고산 지역을 선호하며 국화과 중에선 부드럽고 단아한 느낌입니다

 

 

전초는 높이 50 ~ 60cm로 곧게 자라고 줄기에 파진 홈과 줄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2 ~ 19cm 너비 1.5 ~ 3cm로서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털이 거의 없습니다

 

잎의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위로 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선형으로 되며 길이 4 ~ 5mm입니다

 

 

꽃은 지름 4 ~ 5cm로서 연한 자주색이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고 총포는 반구형이며 길이 13mm 지름 8mm입니다

 

총포의 포편은 4줄로 배열(개미취는 3줄) 되고 외편은 길이 4 ~ 5mm 너비 1.5mm로서 긴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혀꽃의 꽃부리는 길이 26mm 너비 3.5 ~ 4mm입니다

 

개미취에 비해 꽃의 개수는 적으나 꽃의 지름은 훨씬 더 커서 시각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우리나라 고유종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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