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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비비추난초

 

 

 

 

 

 

 

 

 

난초과 비비추난초속 여러해살이풀 비비추난초

 

 

개인적으로 난초과 아이들은 대부분 다 예쁘다 인정하는데요

 

그런데 몇몇 아이들은 솔직히 아무리 예쁘게 봐주려고 해도... 사실 이 아이도 예쁘다고 하기엔 좀...^^

 

더구나 컴컴한 숲속 그늘에 살아서 사진 찍기가 정말 난감합니다

 

 

사촌 중에 이삭단엽란이라고 있는데 단순하게 보자면 이 아이도 그 이름에 해당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개체가 뿌리에서 잎 하나가 올라오고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우는데 난초과에 이런 형태의 아이들이 몇몇 있습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및 서해안 도서지역 드물게 자생하고있습니다

 

 

잎은 길이 3 ~ 7cm 너비 1.5 ~ 3cm이며 끝이 뾰족하고 아래는 둥근 형태의 좁은 달걀모양이고 색깔이 탁합니다

 

꽃대는 길이 20 ~ 35cm로 제법 긴 편이며 꽃대 상단에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꽃받침과 꽃잎 길이가 4mm로 아주 작습니다

 

꽃의 길이도 짧고 가는 피침형인데다가 색깔까지 칙칙해서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국가적색목록 준위협종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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