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자란초

 

 

 

 

 

 

 

 

 

꿀풀과 조개나물속 여러해살이풀 자란초

 

 

자주색 꽃이 난초처럼 예쁘게 핀다고 붙인 이름이라는데...^^

 

사견을 전재로 사실 난초과만큼 예쁘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꿀풀과 전형적인 생김새의 꽃이고 색깔은 의외로 다양한 편입니다

 

대체로 해발 500미터 이상 고지대를 선호하는 아이로 고산식물에 가깝습니다

 

 

전초는 50cm 정도까지 자라며 줄기에 털이 없습니다

 

부식질이 풍부하고 보습성이 충분하여 습윤한 조건인 반 그늘진 낙엽수림 하부에 주로 자생합니다

 

자생지 여건이 의외로 좀 까다로운 아이인 것 같습니다

 

 

잎은 줄기에 마주나고 위로 갈수록 커지는 특징이 있으며 길이 17cm 너비 9cm 정도입니다

 

꽃은 줄기 끝이랑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아주 밀착해서 피는데 판통은 길이 15mm 정도고 윗입술꽃잎은 길이 1.5mm 너비 3mm이고 가장자리에 흰색 털이 있으며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지고 이 가운데 중앙열편은 넓은 도란형으로 끝이 다소 파지며 수술은 길게 밖으로 나오며 털이 다소 있고 암술대는 털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종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롱꽃  (0) 2019.07.11
호자덩굴  (0) 2019.07.10
순채  (0) 2019.07.08
노루발 & 매화노루발  (0) 2019.07.05
넓은잎잠자리란  (0)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