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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이질풀

[팔공산 - 이질풀 - 2010 09 14]

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 이질풀

여름에서 가을까지 참 흔하게 볼 수 있는 녀석입니다

너무 흔해서 그런지 꽃의 색에 따른 이름이 별도로 있진 않은데

흰색 홍색 홍자색 등으로 다양합니다

얼핏 보기엔 꽃이 하나씩 피는 것 같은데

줄기에서 꽃대가 올라와서 다시 2개로 갈라져서 꽃이 하나씩 달립니다

이름의 유래는 이질(설사)에 효능이 있다고해서 붙여졌는데

해독이나 통증 타박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봄에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습니다

흔하지만 참 유용한 녀석이며

찬찬히 들여다보면 참 예쁘게 생긴 녀석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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