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노래 (시) 낙엽 海心 2017. 10. 30. 05:08 낙엽 海心 조영오 부는 바람에 바스락 거리며 낙엽 하나 내 앞에 닿는다 지그시 밟는다 늙은 생각에 그래봤자 별 것 없으니 그냥 여기 안주 하거라 푸른 시절 최선을 다하지 않았더냐 내 가던 길 다시 걸을 때 그 낙엽도 바스락 거리며 어디론가 간다 아직 할 일이 남았나보다 . . . [2017 10 18]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내 마음의 노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내 마음의 노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주보기 (0) 2017.04.17 산다는 것 (0) 2017.04.10 그대, 톺아보라 (0) 2017.03.06 골목길 같은 (0) 2017.02.27 옛사랑 (0) 2017.02.20 '내 마음의 노래 (시)' Related Articles 마주보기 산다는 것 그대, 톺아보라 골목길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