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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용담 & 과남풀

 

 

 

 

 

 

 

 

 

 

 

용담과 여러해살이풀 용담

 

용담과 용담속을 대표하는 아이입니다

용담이라는 건 龍膽 용의 쓸개를 뜻하는데 뿌리에 쓴맛이 강하다는 걸 강조하는 이름입니다

쓴맛이 하도 강해서 전설 속에 등장하는 용에 비유했나 봅니다

 

키는 일반적으로 20 ~ 100cm까지 자라는데

건조하고 햇빛이 강한 곳에선 키가 작고 조건이 적당한 곳에선 제법 큽니다

잎은 줄기에 마주나고 앞면은 색이 진합니다

 

꽃은 줄기 끝이랑 상부 잎겨드랑이에서 피는데요

꽃은 통꽃인데 끝이 5개의 열편으로 갈라지고 열편 사이에 작은 부편이 5 있습니다

수술은 5개인데 완전히 벌어져 화관통에 붙어있습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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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과 여러해살이풀 과남풀

 

어제 진퍼리용담을 올렸는데요

사실 진퍼리용담이랑 과남풀을 묶어서 올릴까 하다가 이모저모 생각 끝에 용담이랑 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용담이랑 진퍼리용담중간에 머무는 게 과남풀인 것 같습니다

 

진퍼리용담은 완전한 습지식물이고

용담 햇빛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산자락 풀밭 같은 곳을 선호하는 반면

과남풀습도유지가 잘 되면서 차광이 되는 곳을 좋아합니다

 

과남풀의 이명이 큰용담입니다

용담이 대체로 50cm 전후로 자라는데 비해 과남풀은 거의 1미터 전후로 자랍니다

용담꽃받침이 벌어지고 과남풀꽃을 감싸는 게 가장 분명한 구분법입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