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 여러해살이풀 감국
올 가을 가장 먼 장거리 출사를 갔었습니다
물론 이 녀석을 담으러 그 먼 곳까지 간 건 아니었구요
그런데 이 아이에게 마음을 완전히 빼앗겨 버렸습니다
이런 곳에서 이렇게 예쁜 감국을 만나리라곤 생각지도 않았는데
배경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아이들을 만나니
정작 주인공은 뒷전...^^
오늘 원래 계획은 이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포스팅 하려고 사진을 한참 올리다 보니
에혀... 죽으면 늙어야지...
오늘 올리기로 한 사진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사진들이 다른 사진으로 교체가 돼 있네요
리사이즈한 다른 사진을 폴더를 잘못 찾아서 붙여넣기 한...
자주하는 실수지만 포스팅 말미에 발견하니
좀 난감하기도 하고 월요일 아침부터 내가 바보란 걸 확인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나중에 써먹으려고 놔뒀던 아이로 우선 대체 합니다
건강하세요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털머위 (4) | 2014.11.05 |
---|---|
까치깨 3종 (4) | 2014.11.04 |
섬쥐깨풀 (0) | 2014.11.02 |
옹굿나물 (0) | 2014.11.01 |
흰꽃좀닭의장풀 외 2종 (0) | 201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