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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일출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해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진사가 모이고 이런저런 대화들이 오가다가도

해가 바다 위로 솟는 순간 주변은 셔터 소리만 들릴 뿐 고요하기까지 합니다

 

굳이 오메가가 아니더라도

내가 바라던 장면이 아니더라도

해가 솟는다는 것만으로도 말로는 표현 못할 무언가가 가슴 속에 가득하지요

 

어제의 다음날이고

내일의 과거이지만

오늘은 다시 없을 소중한 순간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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