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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여행의 흔적 [쌍계사]


- 오로지 꽃만 존재하는 곳 -


- 일년에 한번 그곳은 활기가 넘친다 -


- 여지껏 벚꽃이 연도화 색인줄 알았었다 -


- 그곳의 꽃은 모두 순수 했습니다 -


-이번 여행의 길동무두 노처녀... 나이아드님과 친구 -


- 쌍계사 부처님 근처에서 만난 제비꽃... 색깔이 좀 연하지요? -


- 혼자 두고두고 보려다가 [제비꽃님] 성화에 올립니다... 흰제비꽃 -


-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나이아드님... 포토샵이 아니고 목련에 가려진 모습 -


- 이상하게 산사랑 어울리지 않는 그녀... 누구였을까 -


- 만물이 종족 번식하는 광경을 구경하다가 두 얼라를 잃어 버렸다 -

내가 길을 떠나는 건

새로움을 얻고자 함이 아니라

그동안 내가 간직하고 가꾸어 온 내 마음이 옳은 것인지

그걸 확인하고자 함 입니다

내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나를 깨우치고 열심히 살게 하는 많은 스승이 있고

그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습니다

나의 가장 소중한 스승은 바로 자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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