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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길을 나서며...


[저놈 아침부터 꽃을 희롱합니다^^;]

칠월부터 주 오일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얼핏 좋아라~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냥 좋아라 할 것도 아니다 싶습니다.

뭐건 간에 조금 부족한 듯, 아쉬운 듯해야 더 묘미가 있는 법이지요?

지금까진 토요일 출근해서 어디로 갈까... 즐거운 고민을 했는데

이젠, 금요일 오후에 그 고민을 해야 할까 봅니다.


오늘이 주말입니다.

이제 출근하는 몇 번 남지 않은 주말입니다.

어쩌면 내 삶에서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몇 번 남지 않은 주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내 발걸음은 어디로 향할지

지금부터 슬슬 즐거운 고민에 빠져볼까 합니다^^;



고마운 님들

아무쪼록 건강한 주말 되시구요.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참, 월요일도 출장이라서 어쩌면 며칠 결석을 하지도 모르겠습니다^^;

늦어도 화요일 아침엔 뵙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완도성당 성모 마리아님꺼 훔쳐왔습니다^^;]

CANON EOS 20D + EF 180mm f/3.5L Macro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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