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마~ 너 뭐 먹니?]
무등산에 어찌 꽃만 있겠습니까
나비도 있었고 이름모를 곤충들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건 간에 내 호기심을 자극하면 나는 셔트를 누릅니다
결국, 어제 700장정도 찍었나 봅니다
그렇지만 언제나처럼 뭔가 허전했습니다
은근히 기대했던 할미꽃이랑 얼레지를 못 찍었고
좀 더 잘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또 찍으려면 일년을 기다려야하는데...
내일 출장갑니다
당연히 새벽에 출발할 것이고
혹시 하는 마음에 카메라도 두 대 들고 나설 것입니다
오늘 비가 왔으니
운이 좋으면 안개를 만날 수도 있겠지요
내일부터 2주간 감사입니다
아마 원활한 블로그는 힘들 것 같습니다
혹시 뜸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 끝나면 단체출사도 추진하고
본의 아니게 소홀할 블로그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봄이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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