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보다 천배 만배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거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몇 차례 [번개]를 통해
[블로그]와 [사진]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공통점이 있다는 건 상당 부분 친밀감을 갖고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번개에서도 이야기는 별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그 의미가 없음은 절대 아닙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 마음속에
불과 몇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오래토록 기억될 것입니다
얼굴을 대하는 몇 시간보다 더 많은 생각 끝에 참석을 했음에
정작 얼굴을 대하는 건 본인 판단을 확인하는 절차일 뿐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꽃들이 있었고
그 꽃송이 수보다 더 많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걸 사진으로 표현할 재주는 전혀 없지만
흔적으로 몇 장 올립니다...
이름은 당연히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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