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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유월의 중간



[운문사 대웅전 앞에서]

내일부터 장마라고 하네요

지난주 일기예보만 믿고 [장마랍니다~]하고 떠들었다가

동네방네 창피만 당했는데 이번엔 진짠지...^^;


장마철 대비용 잔소리는 지난번에 해버렸으니

아무쪼록 비 맞지 마시라고...



운문사에 갈 적엔

인근 산에 올라가서 야생화를 좀 찍어야지 했는데

출발이 늦어서 시간적으로 여유도 없었고

솔직히 심적인 여유가 더 없었습니다


결국 너무 빤한 사진만 몇 장 찍어왔네요


오늘 오전에 현장 근처 산에서 몇 장 담아왔는데

내일부터 장마라고 하니 비축식량으로 아껴둬야겠네요^^;



























올리고 보니 이글이 1111번째 글이군요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말처럼

연속되는 숫자 중의 하나에 불과한 것이지만 이 숫자에게 은근히 기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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