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처럼 말이다...]
어제 전주 덕진공원에 갔었습니다
낮 시간엔 더위도 만만찮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아침 일찍 갔었지요 (민간인에겐 새벽^^;)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느긋하게 구경하고 사진 찍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람이 그걸 보존하지 못해서 탈이지...
의외로 덕진공원에 사진 소재는 좀 빈곤하더군요
연꽃 몇 장 찍고 나니 [뭘 찍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구도도 바꾸고
카메라 기능도 바꿔가며 놀다 왔습니다^^;
그런데 나는 치매가 확실합니다
전날 밤에 분명히 5D에 28-300L을 마운트 한다고 했는데
한참 찍다 보니 오디가 아닌 막투엔...
지난번에 무안 백련지 연꽃을 막투엔으로 찍었으니
이번엔 오디로 찍어보고자 함이었는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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