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흥부네를 보는 듯한...^^;]
중의무릇(백합과)
이놈 역시 흔한 꽃입니다
이놈만 흔한 게 아니고 대부분의 야생화가 흔합니다
다만, 우리가 그들을 찾아 나서지 않을 뿐입니다
요즘 어지간한 디카엔 마크로 기능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김밥 두어줄 그리고 생수 한병
산보삼아 잠시 산길을 걷다보면
고운 아이들이 당신을 반길 것입니다
야생화는 결코 특정인만 찍는 게 아닙니다
특정 장비로만 찍을 수 있는 건 더더욱 아닙니다
그 아이들을 만나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찍을 수 있는 대상입니다
건강한 주말 되세요^^*
Lara Fabian - Adagio
EOS 1D MarkⅡN + EF 180mm f/3.5L Macro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