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꿈처럼 높이 높이...]
사진을 찍다보면
가끔 (좀 드물긴 하지만) 보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내가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졌다는 것에 대해서요
지난 일요일
대구 수목원에서 그걸 느꼈습니다
우리 사무실 얼라 풍운이네 가족을 만났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인데 그 사이 이집 공주님 [정해민]이가 몇해 전 처음 봤을 때보다
훨씬 예뻐지고 쑤욱~ 컸지 뭡니까^^;
얼라의 반쪽은 더욱 성숙한 여인이 됐구요
아이가 성장했다는 건
그만큼 내가 늙었다는 이야기지만
그 아이의 성장이 너무 대견하고 기특했습니다...
세상 참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세요^^*
Johnny Pearson - Love Story
EOS 1D MarkⅡN + EF 180mm f/3.5L Macro USM
EOS 1D MarkⅡN + EF 24-70mm f/2.8L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