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풍경 (사진)

파계사에서


[정말 대단한 열정을 가진...^^;]

어제 독수리가족 조촐한 번개가 있었습니다

망태버섯을 찍는 게 번개의 주제였으나 늘 그렇듯이 그건 핑계고

반가운 얼굴을 만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삶님께서 댓글에 7시~ 거시기~ 라고 하셨길래

혹시나 싶어 7시에 나갔더니 벌써 다들 도착해 계시더라는...^^;

청계님 내외분 삶님 내외분 산비탈 아우 애플이 그리고 나

노랑망태버섯은 나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찍을 수 있기에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는 분들 꽁무니만 찍으며 놀았습니다^^;

전날 강행군으로 많이 피곤하신 듯한 삶님은 망태랑 파계사만 둘러보시고 먼저 출발하시고

남은 일행은 청계님 주동 하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 물봉선 아지트로 갔는데

다행이 노랑물봉선이 제법 피어있더군요

결국 어젠 노랑색이랑 놀았습니다^^;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로 & 흰여로 [수정] - 흰여로가 아니고 [파란여로 혹은 청여로 푸른여로]입니다^^;  (35) 2008.07.30
팔공산에서  (35) 2008.07.29
사람이 좋다  (25) 2008.07.25
번개 공지  (36) 2008.07.24
금계국  (36)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