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호박엿 앞에서 좋댄다... ㅋ]
추석연휴 하루 전인 지난 12일
농촌 풍경을 찍어야지... 했는데
펭귄이 안동 풍산의 [이장한우] 사준다고 살살 꼬시지 뭡니까
[팔랑귀]인지라 별수 없이...^^;
나도 나름대로 잔머리는 있었습니다요
[이장한우 얻어먹고 하회마을에 가서 강 건너편 절벽에서 전경사진 찍으면]
꿩 먹고 알 먹고 잖아... ㅋ
누구 맘대로... -_-+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따라 뱃사공이 출타 중이라 강은 건너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참새 똥꾸녕만 꼬누다 왔다는...
돌아오면서 곰곰이 계산을 튕겨보니
기름값이 더 들어간 듯한 억울함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아무래도 펭귄에게 당한 듯...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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