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잘못 사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원래 한번 출사로 여러번 우려먹는 타입은 아닌데
[쇄노재]는 워낙 먼 곳이고 또 어쩌면 올해 마지막 야생화일 것 같아서
몇 번에 걸쳐 올리게 되니 양해 바랍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남아 있는 꽃을 다 올리느냐
아니면 동궁기(冬窮期)를 대비해서 몇 녀석은 남겨두느냐
갈등이 좀 있습니다
창고를 뒤지면 올 겨울을 날 양식쯤은 구할 수 있지만
그래도 너무 묵힌 건 신선한 맛도 없고 뭣보다 나는 야생화 전문가가 아닌
잡식성 찍사니까 뭘 올린들 설마 올릴 사진 없을라구요
주말이군요
이번 주말은 또 어딜 가서 며칠 양식을 얻어와야 할지...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180mm f/3.5L Macro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