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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숙은노루오줌

흰숙은노루오줌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 흰숙은노루오줌 뿌리에서 오줌냄새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은 줄기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로 피는데 풍성해서 보기 좋습니다 주로 숲 가장자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사실 강원도 태백에 가면 정말 흔합니다 어떤 때는 좀 바쁘다 싶으면 못 본 척 지나치기도 하는데요 경기도 모처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이입니다 여기서 숙은노루오줌은 가끔 봤었는데 흰숙은노루오줌은 처음 봤고 의외라는 생각에 이리저리...^^ 야생화도 대접을 받으려면 얘들처럼 때와 장소를 잘 택해야합니다 ㅎ 건강하세요 더보기
노루오줌 & 흰숙은노루오줌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 노루오줌 이름에 이런 게 들어가면 대체로 어느 부분에서 그런 냄새가 난다고 보시면됩니다 이 녀석은 근처에 가도 별다른 냄새가 없으니 아무래도 뿌리에서...^^ 이름이야 어찌되었건 간에 꽃은 예쁩니다 초여름 30cm 정도 되는 긴 꽃자루에 자잘한 꽃이 많이 피는데 자생지에 따라 꽃 색깔이 조금씩 다르며 가장 대표적인 색깔은 진한 분홍색이고 간혹 보라색에 가까운 것도 종종 보입니다 꽃자루가 곧게 뻗으면서 피면 노루오줌이고 꽃자루가 옆이나 아래로 처지면 숙은노루오줌이라고 합니다 둘 다 나름의 감상가치가 있습니다 *****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 흰숙은노루오줌 보시다시피 꽃이 흰색이며 꽃자루가 옆이나 아래로 처집니다 남부지방에선 제법 귀한 대접을 받는 것 같은데 강원도에 가면 천지삐까리입니다.. 더보기
흰숙은노루오줌 12 - 1085 (초본 925) - 중복이므로 번호 삭제함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 흰숙은노루오줌 얘들 집안은 꽃이 피는 형태랑 꽃의 색깔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꽃이 곧게 올라오고 분홍색 혹은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 걸 노루오줌이라고 하며 꽃의 끝부분이 옆으로 휘어지는 걸 숙은노루오줌이라고 합니다 이 녀석은 숙은노루오줌이 흰색으로 핍니다 다른 모든 사항은 숙은노루오줌이랑 동일한데 꽃의 색깔만 흰색입니다 모든 야생화가 그러하듯 기본색이 다른 색인데 흰색으로 변이를 일으킨 녀석은 개체수가 적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흰숙은노루오줌 12 - 1075 (초본 915)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 흰숙은노루오줌 우리나라에 노루오줌은 크게 5종이 있습니다 (국생종 기준) 노루오줌 숙은노루오줌 진퍼리노루오줌 한라노루오줌 흰숙은노루오줌 그 중 하나로 꽃의 상단부가 옆으로 처지며 흰색의 꽃이 핍니다 간혹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 노루오줌이라고 식재해 놓은 것은 노루오줌이 아니고 아스틸베라는 원예종이 많습니다 깊은 숲속에서 순백색 꽃을 보면 참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데 한여름 숲속에서 탐스러운 흰꽃을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전초의 조형미도 제법 괜찮았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