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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과 구와말속

민구와말 현삼과 구와말속 여러해살이풀 민구와말 우리나라 남부지방 몇몇 곳에 분포하는 아이로 자생지가 그다지 흔하지 않습니다 이름이 좀 특이한데 털 없는 구와말이라는 뜻으로 전체적으로 털이 없으나 잎이 워낙 잘게 찢어지는 형태라서 얼핏 털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가나 습지에 사는 아이로 수생식물 혹은 습지식물로 봐야할 것 같은데 논에 사는 아이들의 경우 논에 물빼기를 해도 곧잘 살아갑니다(이 아이가 꽃 필 즈음은 논에 물을 빼는 시기임) 사촌인 구와말이 남부지방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는데 비해 민구와말은 의외로 자생지가 흔하지 않은데요 전체적인 생김새나 꽃으로는 전혀 구분 할 수 없고 우야던동 줄기에 털이 있나 없나를 눈 빠지게 관찰해야 하는데 경험상 10번 중 7 ~ 8번은 구와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경남 .. 더보기
민구와말 현삼과 구와말속 여러해살이풀 민구와말 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분포하는 수생식물 혹은 습지식물로 직사광선을 제법 즐기는 아이입니다 물가나 습지는 물론이고 논이나 수로 등에 자라는 아이로 여건이 맞을 경우 아주 빼곡하게 자생하는데 덩치는 작지만 번식력이나 적응력은 제법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촌인 구와말이랑 얼핏 구분하기 힘든데 줄기에 털이 있는 구와말과 달리 털이 없다고 민구와말이라고 부릅니다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고 물속에서 살 경우엔 전체적으로 60cm 정도까지 자라지만 물가나 주변 습지에서 자생할 경우 보통 5 ~ 20cm 정도 자랍니다 잎은 5 ~ 6개가 돌려나기하며 털이 없고 상반부가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1 ~ 1.5cm 폭 3 ~ 5mm로서 밑 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줄기에 붙어 있고 물속 잎.. 더보기
구와말 현삼과 구와말속 여러해살이풀 구와말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아이로 분포지도엔 중부지방에 자생하는 걸로 돼있으나 전국에 분포하는 수생식물입니다 논이나 얕은 못의 물속에서 자생하는 아이로 얼핏 흔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만나기가 만만찮은 아이이며 덩치가 작아서 다른 초본류에 가려 잘 안 보입니다 현삼과 구와말속엔 이 아이랑 민구와말 2종이 있는데 둘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줄기에 털이 있고(구와말) 없고(민구와말) 입니다 줄기는 높이 10~30cm 정도로 자라며 붉은빛이 돌고 땅속줄기는 진흙 속으로 뻗어 나가며 공기 중으로 나와 있는 줄기 부분은 다세포의 잔털이 있습니다 잎은 물 밖에서는 5 ~ 8개가 돌려나기하며 길이 1 ~ 2cm 너비 3 ~ 7mm로서 중앙 윗부분에서 몇 개로 우열 되고 밑 부분이 좁아져.. 더보기
구와말 현삼과 여러해살이풀 구와말 문헌상으로는 수생식물이라고 돼 있는데요 실제 자생지에서 관찰한 바로는 수생식물이라기 보다는 습지식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논이나 논 주변의 수로 혹은 얕은 연못 같은 곳에 주로 자생합니다 땅 위로(혹은 물 위로) 보이는 부분은 10 ~ 30cm 정도로 자라며 줄기 하부에서 땅을 기는 형태로 가지가 갈라지며 줄기는 붉은색 혹은 녹색이며 잔털이 빼곡합니다 (털이 없으면 민구와말) 깃 모양의 잎은 4 ~ 8개가 돌려나기 형태로 달립니다 꽃은 아주 작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홍자색 혹은 진한 분홍색으로 피는 통꽃이며 꽃 안에 수염 같은 털이 있습니다 중부 이남에 주로 분포하는 것 같습니다 국가적색목록 관심대상종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