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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초

해란초 현삼과 해란초속 여러해살이풀 해란초 우리나라 동해안 바닷가에 주로 분포하는데 갯가식물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름은 해란초(海蘭草 - 바닷가에 사는 난초처럼 예쁜 꽃)라는 뜻인데 내가 보기엔 예쁜 블라우스 입은 돌고래처럼 보입니다 ㅎ 같은 갯가식물인 꿀풀과 참골무꽃이랑 얼핏 느낌이 제법 닮았는데 개인적으로 둘 다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전초는 높이 15 ~ 40cm이고 전체에 분백색이 돌며 곧추 또는 비스듬히 자라고 원줄기가 둥근데 길이는 짧지만 덩굴성식물처럼 생겼습니다 잎은 마주나기 하거나 3 ~ 4개가 돌려나기 하지만 윗부분에서는 흔히 어긋나기 하고 길이 1.5 ~ 3cm 너비 0.5 ~ 1.5cm로 피침형이며 엽병은 없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예저이고 뚜렷하지 않은 3맥이 있습니다 잎을 포함한 전체가.. 더보기
해란초 현삼과 여러해살이풀 해란초 갯가식물이며 꽃이 난초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 피는 아이인데 내가 갔을 땐 10월임에도 제법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름답다 보다는 귀엽다가 맞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해란초 현삼과 여러해살이풀 해란초 난초랑 전혀 무관한 현삼과이나 꽃이 난초처럼 예쁘다는 의미로 해란초(海蘭草)라고 지었으며 동해안이 주 자생지인 갯가식물입니다 꽃이 좀 특이하게 생겼는데요 말로 설명하기가 좀 그렇고 사진으로 보시고 각자 느끼시기 바랍니다 가늘고 긴 줄기(15 ~ 40cm) 끝에 총상꽃차례로 핍니다 흔히 이 아이의 개화시기에 대해 말이 많은데요 이르면 5월 초에도 만개를 하며 가을에도 어렵잖게 보이는데 얘는 계속 피고지고를 반복해서 그렇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해란초 & 좁은잎해란초 현삼과 여러해살이풀 해란초 갯가식물이라고 해도 무방한 녀석으로 문헌상에는 동해안에 자생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이름은 바닷가에 살고 난초처럼 아름다운 꽃(海蘭草)이라는 뜻입니다 연한 노란색의 꽃이 피는데 눈으로 보면서도 글로 설명하기가 참 애매한 생김새입니다 꽃의 길이는 2cm 남짓이며 거(距)의 길이는 5 ~ 10mm 정도입니다 잎의 길이는 1.5 ~ 3cm, 너비 0.5 ~ 1.5cm이며 엽병(잎자루)이 없으며 마주나거나 3 ~ 4개가 돌려나기 하고 윗부분에선 어긋나기하기도 합니다 ***** 현삼과 여러해살이풀 좁은잎해란초 얘는 갯가보다는 내륙이 주 자생지이며 문헌상으로는 평북 함북을 포함한 만주 몽고 시베리아 등이 자생지로 돼 있으니 어찌 보면 북방계식물일 것 같습니다 잎의 길이는 2 ~ 5.5cm,.. 더보기
해란초 그리고... 현삼과 여러해살이풀 해란초 난초랑 아무 상관도 없지만 꽃이 난초만큼 예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 자생지는 동해안 바닷가이며 해마다 동해안 바닷가에서 만나곤 하는데 서해나 남해안에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여름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이 사진은 10월1일 촬영) 어제 동해안에 갔었는데 아직 피어있고 아직 안 핀 봉오리도 제법 보였습니다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그럼 이번 주말에 다녀오세요^^ 개불알풀이나 며느리밥풀이랑 같은 현삼과인데 사실 얘들 보다는 현호색과 아이들이랑 첫 느낌이 비슷합니다 꽃잎이 밀폐된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현호색과랑 흡사하거든요 ***** 주말에 여차저차해서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울산에 갔다가 동해안을 따라 구룡포에서 1박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