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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솜대

자주솜대 백합과 두루미꽃속 여러해살이풀 자주솜대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주로 중부 이북에 분포하며 남부지방에선 대표적인 고산지역에 분포합니다 문헌에서 확정적으로 기록하고 있진 않으나 아무래도 북방계식물로 봐야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강원도의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몇몇 고산의 정상부 부근에서 주로 만나는 편으로 개체수는 아직은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름은 녹색이던 꽃이 만개 후 점점 자주색으로 변하는 걸 전재로 지은 것 같으며 이름만 보면 솜대랑 같은 종인가 싶지만 솜대는 벼과 식물이며 풀솜대랑 사촌입니다 전초는 30 ~ 45cm 정도로 자라고 중간 이후부터 옆으로 휘어지는 편입니다 잎은 5 ~ 7개가 2줄로 어긋나게 달리며 길이 6 ~ 11cm 폭 2.5 ~ 5cm의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 더보기
풀솜대 & 자주솜대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풀솜대 처음엔 좀 이상하지만 자꾸 부르다보면 참 고운 느낌을 주는 이름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어두운 숲속에서 순백색의 꽃을 피우는 아이입니다 꽃은 비스듬히 자라는 줄기에 총상꽃차례로 핍니다 ☆ 얘들은 같은 과의 사촌인 왕솜대가 아닐까하고 찍었는데 제가 관찰을 확실하게 하지 않아서 올해는 일단 그냥 풀솜대로 올리고 내년에 자세히 관찰하고...^^ 위의 풀솜대랑은 뭔가 느낌이 좀 다르긴 했습니다 *****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자주솜대 이름으로 보자면 자주색의 꽃이 핀다는 의미겠지요? 그런데 갓 피었을 땐 보시다시피 녹색의 꽃이라서 처음 보시는 분은 헷갈리실 겁니다 1990년에 자생지(지리산 반야봉)가 알려진 뉴 페이스(?)입니다 ☆ 위의 사진에도 얼핏 때가 묻은 것처럼 자주색 얼룩이 보이구.. 더보기
자주솜대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자주솜대 이 녀석은 특이하게 꽃이 개화 과정에서 색이 변합니다 갓 피었을 땐 연한 녹색이지만 점점 자주색으로 변하는데 마지막엔 거의 검다시피 합니다 번호를 붙이기 시작한 2009년에 태백산 정상 부근에서 만났었고 그 이후로 만나지 못하다가 2014년 봄에 반가운 조우를 했습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냉해로 인해 채 피지도 못하고 얼어버렸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사촌간인 풀솜대랑 많이 닮았습니다 풀솜대보다 전체적으로 큰 편에 속하며 자주솜대는 줄기에 털이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풀솜대는 흰꽃이 핍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국가단위 희귀식물(취약종)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