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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잠난초

옥잠난초 3종 난초과 나리난초속 여러해살이풀 옥잠난초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좀 어두운 숲속 그늘진 곳을 선호하고 땅에 뿌리를 내리는 지생란입니다 난초과 나리난초속 중에선 그나마 개체수가 흔한 아이로 아직은 큰 어려움 없이 만날 수 있으며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건데 해발 1000미터 이상 고지대에서도 만났으니 고저차에 대한 적응력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아이를 볼 때마다 난초과 모든 아이들이 이 아이처럼 개체수가 여유로우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람을 가지곤 합니다 전초는 15 ~ 30cm 정도로 자라는데 이걸 줄기라고 해야 할지 꽃대라고 해야 할지 개인적으로는 좀 헷갈립니다 어쨌거나 문헌에선 줄기라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는데 잎은 2개가 전년도의 줄기 옆에서 나오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5 ~ 12㎝ 너비 2.. 더보기
옥잠난초 [충남]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옥잠난초 이름은 잎의 생김새가 옥잠화랑 닮았다고 지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얘가 옥잠화보다 늦게 등록이 됐다는 이야긴데요 개인적으로 좀 의외라는 생각이 듭니다 난초과 나리난초속에 속하는데 나리난초속에 정식으로 등록된 게 8종인가 그런데요 종류는 적지만 구분이 참 어려운 편입니다 얘가 그나마 구분이 가장 쉬운 편이고 전국적으로 개체수도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편이라서 만나기도 쉬운 편인데 앞으로도 흔하디흔하게 많이 번식됐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늘 그러지요 우리 토종식물이면서 유해식물만 아니라면 다다익선이라구요 이런 경우가 그야말로 다다익선의 대표적인...^^ 재작년이었나...? 이 사진을 봤었는데 그 당시 자생지를 얼핏 듣긴 했었는데 워낙 환상적인 건망증에 까맣게 잊고 있었지.. 더보기
옥잠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옥잠난초 어두운 숲속에 사는 게 대부분입니다 전초가 녹색이라서 사진 찍기가 만만찮지만 참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난초과 나리난초속 중에선 그나마 개체수가 많은 아이구요 잎은 2장이 마주보는 형태로 올라오는데 기부에서 잎자루가 날개처럼 서로 껴안는 것처럼 보입니다 잎 가장자리는 물결처럼 살짝 주름지구요 난초과 나리난초속은 구분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로 이름이 달라지는데 금명간에 비교설명을 한번 할까합니다 성질 급하신 분은 작년 포스팅(나리난초로 검색) 참고하시구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난초과 나리난초속 4종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나리난초 난초과 나리난초속을 대표하는 야생화입니다 난초과는 식물 중에서 가장 진화한 걸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엄청나게 많은 종들이 있고 꽃 생김새도 특이할 뿐 아니라 명칭도 복잡합니다 (키다리난초 2번 사진 참조) 현재 국생종 기준으로 난초과 나리난초속에는 나나벌이난초 나리난초 옥잠난초 유명난초 참나리난초 키다리난초 한라옥잠난초 흑난초 이렇게 8종이 있으나 아직 정식으로 등록이 안 된 녀석도 몇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나리난초속은 나나벌이난초 나리난초 키다리난초 옥잠난초 큰꽃옥잠난초(미등록종) 이렇게 5종인데요 나머지 녀석들은 대부분 제주도가 주 자생지니 앞으로도 만날 확률은 그다지...^^ 기본적으로 흙에 뿌리를 내립니다 *****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키다리난초 이름처럼 키가 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