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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부채

앉은부채 & (녹화)앉은부채 천남성과 여러해살이풀 앉은부채 우리 산하에 온갖 꽃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피지만 요상한 생김새로 따지자면 분명히 순위권 안에 속할 아이입니다 얼핏 보면 이게 꽃인가 싶을 정도지요 문헌상으로는 꽃이 필 때 잎도 같이 올라온다고 하는데요 사실 자생지에서 살펴보면 일단 꽃이 먼저 핀 후 잎이 올라오는 게 일반적입니다 꽃 옆에 초록색으로 뾰족한 게 잎인데 다 자라면 넓은 심장형입니다 꽃이 참 특이하게 생겼는데 주머니 모양으로 생긴 걸 불염포라고 합니다 그 안에 방망이처럼 생긴 게 진짜 꽃인데 자세히 보면 마치 축구공처럼 미세한 금이 있는데요 그 각각이 하나의 꽃이고 열매는 빨간색으로 익으며 제법 많습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 천남성과 여러해살이풀 (녹화)앉은부채 우리나라 천남성과 앉은부채속엔 앉은부채.. 더보기
앉은부채(박쥐 같은 놈) 천남성과 여러해살이풀 앉은부채 앉은부채에 대한 설명은 지난번에 드렸고 이 아이들은 앉은부채랑 앉은부채(녹화? 노랑?)의 중간 아이입니다 바탕은 녹화랑 같은데 무늬는 앉은부채랑 같은 아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앉은부채(녹화) 천남성과 여러해살이풀 앉은부채(녹화) 어제 올린 앉은부채의 변이종입니다 앉은부채처럼 포의 색깔이 요란하지 않고 무늬도 거의 없습니다 노란색인지 녹색인지 분명하진 않은데 예전에 번호 붙일 때 녹화로 올렸었네요 이름에 앉은은 꽃이 땅바닥에 붙어서 핀다는 의미겠고 부채는 포의 생김새에서 따왔을 것으로 짐작이 되긴 한데 부처님의 형상이라서 앉은부처라고 했는데 그게 앉은부채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올핸 차일피일 하다가 시기를 살짝 놓쳤습니다 이 아이가 있는 지역의 자생지를 상세히 몰라 얘 하나 보려고 장거리 나서기가 좀 그렇잖아요 처음엔 번호 붙일 욕심에 부지런히 달려갔지만요 죽으면 늙어야지 어제 앉은부채를 포스팅 해놓고 보니 뭐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사진 정보가 안 나오는 겁니다 이상하다... 이게 왜 이러.. 더보기
앉은부채 천남성과 여러해살이풀 앉은부채 우리 산하에 이런저런 야생화들이 참 많습니다만 요상하게 생긴 걸로 따지자면 이 아이도 절대 안 빠질 생김새입니다 갓 피었을 땐 꽃자루도 없이 땅에서 곧바로 핍니다 얼핏 꽃잎처럼 생긴 건 포입니다 자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어서 살짝 징그러운 느낌이며 안에 타원형 봉처럼 생긴 게 꽃입니다 꽃을 자세히 보면 거북등 같은 선이 보이는데 그게 꽃잎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노란색 돌기 같은 게 보이는데 그게 수술이며 암술은 보이지 않습니다 잎은 꽃이 핀 후 자라는데 녹색 붓처럼 말려서 올라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앉은부채 & 애기앉은부채 천남성과 여러해살이풀 앉은부채 이른 봄(2~3월경)에 피는 녀석입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꽃이 질 무렵 잎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름의 유래가 잎의 생김새에서 온 게 아닐까 합니다 그늘진 곳에서 자생하는데 자생지 여건상 얘들이 개화할 즈음 땅이 얼어있는데 그 언 땅을 어떻게 뚫고 올라오는지 볼 때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쪽처럼 생긴 둥그스럼한 반구형 포 안에 꽃이 있으며 마치 거북등처럼 미세한 금이 보이는데 그 하나하나가 별개의 꽃입니다 즉, 아주 자잘한 꽃들이 마치 도깨비 방망이처럼 모여 있습니다 ***** 천남성과 여러해살이풀 앉은부채(녹화) 앉은부채가 많은 곳에서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녀석으로 제반적인 모든 사항은 같으나 포랑 꽃이 전부 연한 녹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