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잎돌쩌귀

세잎돌쩌귀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 여러해살이풀 세잎돌쩌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아이로 국생종에 정식으로 등록이 돼 있으나 국립생물자원관에선 투구꽃의 이명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의 경우 종류가 제법 많은데 많은 만큼 구분도 어렵고 이 아이의 경우에서 보듯이 전문가들조차 기다아니다 의견이 분분하니 그냥 야생화가 좋아서 쫓아다니는 입장에선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그동안 우연히 직간접적으로 자칭 전문가네 하는 사람들(대학교수 등등) 통해서 야생화 관련해서 들은 이야기 중에도 그래?! 싶은 경우가 여러번 있었을 정도입니다 전초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줄기는 비스듬히 또는 곧게 서는데 시각적으로 동일 지역으로 보자면 투구꽃에 비해 살짝 작은 듯합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3갈래.. 더보기
세잎돌쩌귀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세잎돌쩌귀 이름은 잎의 생김새에서 따왔는데요 사실 얘나 투구꽃이나 잎의 생김새가 아주 흡사합니다 둘을 같이 놓고 보면 구분이 될지 몰라도 둘을 따로 보면... 잎이 크게 3가닥으로 갈라지는데(열편이라고 함) 각 열편은 다시 2개 혹은 3개로 갈라져서 얼핏 보기엔 여러 가닥으로 갈라진 듯 합니다 아래 접사한 사진이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꽃은 미나리아재비과답게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며 골돌(열매 혹은 씨)는 3개인데 사촌인 투구꽃은 3 ~ 4개입니다 골돌의 개수가 이 집안 분류에 제법 큰 역할을 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세잎돌쩌귀 15 - 1431 (초본 1280 - 1184)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세잎돌쩌귀 이름은 잎의 생김새에서 따왔는데요 잎자루에서 크게 3개로 갈라지고 바깥쪽 2개는 다시 2 ~ 3개로 갈라집니다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 5개가 꽃잎처럼 생겼습니다 키는 1미터 정도 자라는데 곧게 서는 편이며 꽃으로는 사촌인 투구꽃이랑 구분이 거의 안 될 정도로 닮았으며 잎의 생김새나 골돌(열매) 개수로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돌쩌귀는 골돌이 3개입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식물학자들은 자주색을 참 좋아하나 봅니다 제가 보기엔 보라색에 더 가까운 꽃도 대부분 자주색이라고 표현하는데 국생종에서 얘 설명을 보면 청자색이라고...? 빨간색 계통이면 자주색이고 파란색 계통이면 보라색... 이게 제가 알고 있는 기준인데 아닌가요 ㅎ.. 더보기